황정민은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했는데요, 가수 뮤지는 황정민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습니다.
황정민은 남을 잘 돕기로 유명한데, 한 사람이 절벽으로 떨어진 것을 발견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4m 정도 아래로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뮤지는 "저도 형님(황정민)때문에 흥분해 뛰어내렸는데, 형님이 도움을 주려고 가장 먼저 뛰어내리더라. 저는 두 다리가 부러졌다"고 회상했습니다.
또 그는 "생각해보니까 저는 슬리퍼를 신고 뛰어내렸고 형님은 에어가 장착된 운동화를 신으셨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황정민은 이 사건이 있고 "다음날 기사를 봤는데 뮤지가 휠체어를 타고 왔다더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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