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간담회에서 국밥집 사장님의 반응은?

 

실제로 국밥집 사장님은 "사소한것까지 다 참견하니까 어렵다. 저희는 빼달라"고 말했습니다. 백종원의 피드백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생각한 상인은 한명이 아니었습니다.

 

 

 

한 국밥집 사장님은 "엄마가 6.25 전쟁 당시 부터 해오던 일을 내가 이어받은 자부심이 있다"며 스스로 잘 해오던 일이고 그 전부터 장사가 잘 되던 식당인데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서 잘 된거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의견을 비췄습니다.

 

 

 

하지만 백종원의 입장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데 본인과 사장님들이 모두 부담스럽고 마음을 다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백종원 국밥거리'라는 간판은 예산군과의 협의 끝에 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사건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은 어땠을까요?

 

 

 

백종원은 이름은 내리지만 예산 주민 분들이 많이 이용하면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다", " 이제 국밥 걸리는 망할 일만 남았군" 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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