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는 남편의 뇌암 판정 이후 '종양이어도 좋으니 제발 수술만 하지 않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진단 결과 바로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배우 김정화 부부는 두 아들이 있는데요, 각각 열살, 여덟살 아들입니다. 두 아들은 아빠를 걱정하면서도 밝고 의연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사실 김정화는 11년 전에 암 투병 끝에 끝내 어머니를 떠나보낸 기억이 있는데요, 예전과 다른 점은 화목한 가족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남편 유은성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가족과 아들들의 응원을 받아 꼭 빠르게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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